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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좌파


탁월한 지적 대단하고 섬세하기까지하다.나돠 장준하선생부터 노무현,김대중자서전까지 나름 읽었다고 자부하는데 이 글을 읽으니내가 읽고느낀건 참 작구나 생각한다.- 문명의 충동,칼레파타칼라,웅진지식하우스의 빅맨-추천도서특별히 지적할게 없다.나름 결론을 내리자면 계층이동사다리를 많이 확대하자가 요지아닐까 하지만 남이 내 자리를 차지하면내가 누리는 혜택은 더 적어지니까 사다리 확대를 얼만큼하냐가 문제아닐까 생각해본다.우리 정치는 앞만보는것 같다 예로 양녕대군숭례문현판이 있다 나름 3가지로 요약해본다.1, 나눔옛말에 이르길 부자3대 거지3대 없다고우리는 지금 당연히 쌀밥을 먹고 초콜릿을 먹고 금가루술이 언제 없어졌는지도 모른채 백성이란 말은사극에서나 나오는 우리조상이 쓰던 말이고 영감님, 아가씨, 여사 같은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듣는다.흰쌀밥은 원래 귀족의 전유물이었고 초콜릿도 18세기까지 사랑의 묘약이란 애칭으로 불리며 유럽귀족들의 전유물이었다.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되길 꿈꾸고 귀족이 되길 원한다. 백성도 풀이하면 백가지성이란뜻으로 귀족의 상징물이다 서민여성의 호칭은 소사, 사대부여인의 호칭은 씨, 영부인의 호칭은여사이다.백화점에서 일할때 직원들 감독하는 담당직원이 일하는 아주머니들을 부를때 무슨무슨 여사님이란호칭을 잊지 않고 쓰는걸 들은 기억이 난다. 아가씨나 영감님도 같은 맥락이겠지금가루술도 강남부자들이 먹으니 그래 나도 한 번 하며 호기심에 먹은 적이 있다.우리는 왜 위만 바라보며살까귀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특권의식이다.TV에서 우리들의 의식을 조장하는 부분은 제하고라도 부자들 중에 특권의식이 있는 사람이 많겠지만안그런 사람도 예상외로 많다. 유치원 운전기사를 하면서 여러형태의 사람들을 접한다 모두 고만고만한골목길 사람들이다.물론 개중에 외제차를 몰며 풍족한 삶을 사는 사람도 있고 지하 셋방에서 정부보조금을 받으며 사는 사람도 있지만 중요한건 내가 그집을 워낙에 많이 다니고 귀동냥하는게 많아 대충만봐도 그 집이 어느 정도사는지는 어림으로 알 수 있다. 그런데 어느 학부모는 진심으로 대하는 반면 어느 부모는 특별히내세울것도 없는 평범한 가정인데도 유치원운전기사가 별 것 있겠어라며 의도적으로 내리까는 사람들을 종종본다. 돈은 없지만 이들 역시 특권의식이 있는 귀족이다.자신들이 가진게 얼마나 많길래아무것도 주지못할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고아무것도 받지 못할만큼 부자도 없다.우리 아이들은 감기에 자주걸린다. 아버지가 워낙에 저질체력이라 항시 미안한 마음뿐이다.언제 서로 잘아는 사람과 차를 탔는데 우리집 사정을 훤히 알기에 자기 아이는 창문 열어놓고자고 몸은튼튼하고하면서 도착할 때까지 마냥 건강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는걸 들었다..내가 알기론 그 집 아이도 다른 부분에 있어선 우리 아이보다 떨어지는면이 여럿인데 그 부모에겐 건강하나만 보였나보다 당장 눈앞에 건강만 보이면 건강만이 다인것으로 생각하듯 내면의힘, 지혜, 경험등 다양한 재산이 있음에도돈만을 가진 것이 전부로 보는 풍조가 이런쪽에서 와전된걸까하루일을 막 끝낸 막노동꾼이 지저분한 옷을 입고 불만가득한 얼굴로 아이스캔디를 배어물며 걷는모습을 본다. 누가 그런 사람을 간절히 부러워할수 있을까 한 번쯤 생각해봐도 괜찮을 대목이다.친구들 모임에서 내가 이런말을 한 적이 있다.우리국민중 5%만이 양반 후손이고 나머진 다 상놈후손이었다고 학교교육의 문제는 인성교육이 뒷전으로 밀려났기에 선생의 권위가 추락하고 온갖사회문제가 생기는거다.돈이 전부가 아니고 가난한 사람도 돌볼줄 아는 교육을 시키는게 우선이라고 힘주어말하자.누군가 이런 말을 조그많게한다 프로레타리아 이야기를 하는것 같다고어쩌다 우리의 자화상이 이렇게 되었을까 프로레타리아 맞는 말이다 내 주장의 결말과 프로레타리아사상의 결말은 비슷한 점도 있으니까난 프로레타리아 사상을 접한적도 없고 관심 가진 적도 없으며 관심 가지고 싶지도 않다.어느나라나 농민이 있고 귀족이 있고 산도 있고 강도 있다 이름은 같지만 그 형태와 특성은 모두 제각각이다.생명이 있는 곳에 문화가 존재하지만 같은 생명체의 문화라도 지역에 따라 똑같진 않다 100리만가도풍속이 바뀐다는 말이 있지 않는가우리에겐 홍익인간, 경천애인등 일제시대 선각자들의 행적에서도 엿볼 수 있던 고유의 사상들이 어느순간 모두 사장되고 어디에선가 이식되어온 프로레타리아 사상이그 자리를 메꿨을까 사상의 현주소가 이럴진대 다른 고유문화는오죽이 설 자리가 없어졌을까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풀기 위해 북한주민들의 이야기 하나만 곁들이려한다.우리는 통일을 원하고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외치지만 내가 만난 신세대나 아들을 군대에 보낸아주머니에게서든 가끔 듣는 말이 절대 통일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내가 가진 것은 절대 나누어줄수 없다고 얼마나 잘살길래 만일 우리의 국민소득이 20배로 오르고 전라도와 제주도로 국토가 좁아졌다면 우린 행복할까.누군가 그랬다 소득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행복해지지만 8만달러를 넘어서면 아무 느낌이 없어진다고내가 예전에 살던 곳은 20평대 아파트단지와 4차선도로를 건너 30평대 아파트단지가 있고 그 중심에내가 일하는 상가가 있었다. 30평대 20평대 아파트가 얼마나 차이가 나길래 30평대 아파트주민들은 20평대 아파트주민들보고 저기쥐가 나온다 했을까 자신이 가진게 얼마나된다고 또 절대통일이 되어선 안된다는 사람들은 30평대아파트주민들에게 그런 안좋은 소리를 듣는 20평대 사람들이다. 내 부를 조금이라도 나누어주는 일은 절대없다며 우리가 북한에 원하는건 무언가 그들의 진정한 권익과 행복인가 아니면 그들이 인디언처럼 가지고 있는국토와 자원 노동력 그들을 받아들임으로써 얻는 역사적 정통성인가 지금 내가 보기엔 전자가 아닌 후자란 느낌이 강하게 든다.탈북자나 통일 후 북한을 끌어안을 과제은 나눔이다.가난은 나랏님도 못구한다고 하는데 지금 국민의 반이 굶주린 상태로 내몰렸다.아파트를 1000채이상 가지고 있으면 기분이 어떨까 100채가 있다면 또 부동산 갑부 100위안에 든다면...한국에서 아파트를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은 자기명의로 이미 1000채를 넘게 가진 사람이고 자기명의로100채를 가진 사람은 100위안에 도 못든다 몇채 가지건 상관없다 이들이 한사람당 한채씩만이라도통일후 절망하는 북한주민들이나 탈북자들을 위해 희사한다면 어떤 성취감이 그들을 찾아갈까 그걸바보 같은 짓이라고 욕하는분이 계시다면 한번 상상해보라 내가 가지고 있는 1000채나 100채가 50년후 100년후에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고 유지되고 있을까한국부자의 가장 큰 비율이 하는 가장 큰 고민은 1000채 100채가 아니라 내가 이룩한 부를 내 자손이유지할 수 있을까다 내가 보기엔 학교의 인성교육이 절대적이다. 자신의 앞에 떡이 있을때 옆에서 그떡에 손을 대려는 손들을 물리치고 자신이 그 떡을 차지하는 방법만을 가르치는 현행교육시스템이 아닌 그 떡을 차지하려는 싸움을 한 발짝 물러서서 볼 수 있는 안목을길러주는게 나는 최선이라고 확신한다. 그럼 자신을 객관적인 눈으로 볼 수 있는 안목도 저절로길러질테니 그렇게 선순환교육이 정착된다면 땅에 떨어진 선생님의 권위도 차차 회복될 것이고부모세대가 이룩한 부도 유지할 수 있는 힘을 기를수 있지 않을까나는 민주화세대임에도 군사독재와 싸운적이 없이 방구석에 틀어박혀 벽만쳐다본 시간여행순례자다.그런 시간을 가진 나인지라 민주화를 위해 싸운 운동권친구를 갖지를 못한채 주변에 있는 좌파 친구5명만 어중간히 알뿐이다.고교친구둘 대학친구2 군대동기 하나 모두 말은 번지르르하게 잘하고 시국이 어떻다 역사가 어떻다이야기를 잘한다. 하지만 내 눈에 말과 행동이 같은 친구는 아무도 없었다.지금 좌파를 욕한다해서 결코 내가 우파란 이야기는 아니다. 남을 욕하려면 자신은 그런 행동을 하지말아야하는데 자신도 똑같이 행동하면서 남을 욕하는 사람이 더 나쁘다는 얘기다.신선함과 청렴성이 좌파의 무기인데 비리를 저지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비리를 안저질렀다는보수신문들의 혹평에 그들 스스로 힘을 실어주고있다. 강남좌파로 다시 속물로 다시 그들이 손가락질하는 특권의식층으로 복귀하는건 아닌지한국에서 교육을 받았다면 고려무신정권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그시절 경대승 같은 인물들도 있었지만 90%이상은 어떻게하면 재물을 더 축적해 자자손손 잘먹고
미국의 리무진 진보주의자, 프랑스의 캐비어 좌파, 캐나다의 구찌 사회주의자가 있다면
한국에는 강남좌파가 있다! 촌철살인의 사회비평가 강준만이 바라보는
2012년 대선후보들의 좌파적 성향 이야기

강남 좌파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건 노무현 정권 중후반인 2006년 즈음이다. ‘정치적·이념적으론 좌파지만 소득수준과 라이프스타일은 강남 주민스럽다’는 부정적인 뜻으로, 일부 보수진영이 ‘386’으로 대변되는 노무현 정권을 비판하고자 사용했다. 세간에 떠돌던 이 용어를 공론의 장으로 끄집어내 논의를 점화시킨 인물이 바로 강준만 전북대 교수였다.

이 책은 저자 강준만이 ‘강남 좌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책으로, 노무현 정권 때보다 더욱 풍성하고 정교한 논리를 동원해 강남 좌파의 실체와 논란을 집대성했다. ‘이념은 좌파적이나 생활은 강남 사람 같다’는 일반적인 정의를 뛰어 넘어 강남 좌파의 유형을 총 9가지로 분류해 총체적인 분석을 시도한다. 강남 좌파의 어원과 등장 배경은 물론 그 원조격이라 할 ‘강단 좌파’와 미국의 ‘리무진 진보주의자’에 대해서도 언급을 빼놓지 않는다. 아울러 왜 모든 정치인은 강남 좌파일 수밖에 없는지를 설명하며 2012년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조국, 손학규, 유시민, 문재인, 오세훈, 박근혜에 대해 흥미진진한 인물비평을 가한다.


머리말 모든 정치인은 강남 좌파다
강남 좌파의 명암 | 강남 좌파는 엘리트에 관한 문제 | ‘인물 중심주의’ 이분법의 재앙 | ‘편향성이 이익이 되는 장사’

제1장 강남 좌파는 강남에 사는 좌파인가?: 강남 좌파 논쟁은 엘리트 논쟁
강남 좌파는 강남에 사는 좌파가 아니다 | ‘강남’과 ‘위선’에 대해 | 강남 좌파의 부각은 민주화 이후의 현상 | 엘리트주의 이론 | 민주화 이후의 엘리트주의 | 미국의 ‘리무진 진보주의자’ | 미국의 강단 좌파 | 미국의 보보스 | 지역주의, 학벌주의, 아웃사이더 기질 | 강남 좌파의 지형도

제2장 너희가 강남 좌파의 비애를 아느냐?: 강남 좌파의 커밍아웃
사상·생활 분리주의 | 강남 좌파의 커밍아웃 | 고소영·강부자가 대한민국을 접수했다 | 강남 좌파의 비애 | 진보주의와 냉소주의의 유착인가? | 총론 진보, 각론 보수 | 제3장∼제11장의 개괄적 설명

제3장 위선에 대한 분노인가?: 노무현 시대의 강남 좌파 논쟁
노무현과 남상국 | 강남 좌파의 원조는 노무현 | 노무현은 ‘아웃사이더’의 지존 | 노무현은 코리언 드림의 상징 | 노무현의 위대한 점 |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논란 | ‘배부른 진보’ | 이념 투쟁과 ‘밥그릇 싸움’ | ‘강남 좌파’ 용어 등장 | 이율배반적 강남 좌파에 대한 대중적 공분인가 | 열린우리당 70퍼센트는 기회주의자들 | 노무현 정권의 싱크탱크는 삼성경제연구소

제4장 오마이뉴스의 강남 좌파 띄우기: 문국현의 창조한국당
신당, 그 무덤에 아무도 초대 말라 | 문국현의 창조한국당 창당 | 오마이뉴스의 ‘문국현 띄우기’ | 김영춘의 문국현 지지 선언 | 문국현의 두 딸 5억 증여 파문 | 창조한국당의 존립 위기 | ‘실패한 문국현의 정치실험’ | 한국인의 ‘새것 신드롬’

제5장 왜 또다시 강남 좌파인가?: 조국-오연호의 진보 집권 플랜
조국의 강남 좌파 이미지 | 키 크고 잘생긴 것도 죄인가 | 왜 조국인가 | 조국의 ‘전략적 사고’ | 코드 인사가 왜 나쁜가? | 청와대서 열린 동창회 | 대통령도 낙하산이다 | 보수 진영의 주목 | 오연호와 오마이뉴스는 왜 그러나 | 리무진 리버럴 ‘강남 좌파’ 뜬다 | 동아일보 의 조국 비판 | 조국의 반론 | 성인이 아니면 입 닥쳐? | 조국은 ‘제2의 김대중’이 될 것인가

제6장 왜 박근혜는 침묵하는가?: 박근혜 인기의 비밀
박근혜의 침묵에 대한 비판 | 박근혜, 예민한 쟁점 입장 밝혀라 | ‘박근혜 시대’를 바라보는 두려움 | 박근혜의 비장미와 애국심 | 박근혜의 ‘외모 자본’ | 박근혜는 ‘수첩 공주’인가 | 침묵이 인기의 비결 | 박근혜는 한국 정치를 반사하는 거울 | 박근혜를 포위한 ‘인의 장막’ | 용인술이 진짜 문제다

제7장 분당은 ‘미리 보는 2012년 대선’인가?: 손학규의 재기
강남 좌파의 정치적 시험대 | 다가오는 자유주의의 시대인가 | 오만 군데가 썩은 대한민국 | 살아 돌아온 손학규와 대선 구도 변화 | 손학규와 노무현의 갈등 | 손학규와 노무현의 충돌 | 손학규 ‘봉하마을 삼고초려’ | 15년 한나라당 인맥의 명암 | 강남 우파 대 강남 좌파의 대결 구도로 가는가

제8장 노무현 정신으로 돌아가자: 유시민의 국민참여당
국민참여당은 ‘유시민 정당’ | 또 하나의 야당이 필요한가 | 유시민의 이중적 행태 | 영남 민주화 세력의 한 | 임원혁의 ‘영남 민주화 세력의 고민’ | 이영성의 ‘노무현 이해하기’ | ‘놈현’ 관 장사를 넘어라 사건 | 한겨레 사과 사건 | 유시민의 근본주의인가, 기회주의인가 | 유시민은 친노가 아니다 | 유시민의 ‘집중과 집착’ | 서울대 민간인 린치 사건과 조개 사건 | 개혁당 해체 사건과 고양 덕양갑 재선거 사건 | 대통합민주신당 경선·탈당 사건 | 경기도지사 선거 사건 | 불행한 현대사의 업보인가 | 자기성찰은 가능한가 | ‘몰입’의 축복과 재앙

제9장 이명박 정권이 나라를 망친다: 문재인의 분노
문재인 대망론 | ‘문재인의 운명’은 무엇인가 | 문재인에게 성찰은 있는가 | 이명박 정권이 그럴 줄 몰랐다? | ‘노무현 정신’은 소통이다 | 깨끗해선 정치할 수 없다는 상식 | 대인 관계에서 금기가 된 정치 이야기 | 소통할 수 있는 최대공약수

제10장 강남 우파의 강남 좌파적 언어: 오세훈의 ‘따뜻한 보수’
58억 자산가도 딸 등록금에 허리가 휜다? | 강남 우파와 강남 좌파 사이에서 | ‘반값 등록금’ 논란 | ‘홍수 민주주의’ 해법인가 | 오세훈의 무상급식 주민투표 도박 | 오세훈은 우파의 노무현인가 | 표 있는 대학생, 표 없는 빈곤 아동 | 무상급식은 선거혁명인가 | 오세훈의 전투적 ‘프레임’ 전략 | 박근혜·이명박에 대한 도전 | 오세훈의 전방위적 선전포?

제11장 가장 치열한 계급투쟁은 입시전쟁: 강남 좌파는 학벌 좌파
인맥 만들기 전쟁 | ‘능력주의’ 이데올로기 | ‘양반 증명서’는 건재하다 | 진보 진영의 학력·학벌주의 | SKY 출신의 사회 요직 독과점 | 학벌만 좋은 ‘천민 엘리트’ | ‘1극’, ‘3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

맺는말 ‘벽’ 대신 ‘다리’를 세우자
정치 엘리트들의 밥그릇 싸움을 넘어서 | 엘리트는 공복이다 | ‘무브온’을 벤치마킹해선 안 된다 | ‘우리와 그들, 무리 짓기에 대한 착각’ | 정치권의 ‘증오 마케팅’ |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 ‘노무현 혐오’와 ‘노무현 숭배’를 넘어서


 

[대여] 제1세계 중산층의 몰락

제목부터 흥미를 자극해서 고른 책이다. 미국 중산층이라는 게 빚더미에 올라앉아 있다거나 곧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다거나 하는 말을 들어보기야 했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설명한 글을 읽으니 매우 유익했다.서구 세계의 실패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했으니 우리도 뭔가를 배우고 깨달아 다른 길로 나아가야 할텐데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참... 다 같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읶는 세상은 내가 죽기 전엔 오지 않겠지.제1세계 중산층의 몰락 은 글로벌 경제체제에서 제1세계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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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은 그림자가 없다 5 (완결)

완결권입니다.비밀을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달 선녀의 진실.무영은 자신에게 흐르는 차씨 가문의 피에 책임감을 느낀다.슬퍼하는 무영을 보며 가슴이 아픈 소월.그 와중에 월산의 이권을 노리는 소월의 할아버지는 흉계를 꾸민다.목숨을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잔인하게 울리는 한 발의 총성, 비명 속에 쓰러지는 그림자.소월과 무영은 전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이제야 겨우 행복해질 수 있단 말이에요. 우리 좀 제발 봐주세요. 소월의 간절한 기도, 그녀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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