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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을 만나라

살면서 어려움이 없는 사람은 없으리라.. 그럴 때 마다 등불이 되어 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내가 고민이 있을 때 목차를 보고 그 와 비슷한 것을 읽고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효도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꼭 추천합니다. 읽어 보세요 자식들끼리 싸우지말라. 부모에게 짓는 가장 큰 죄.... 유대인의 교육및 철학을 통해 나의 삶의 길이 되어 주는... 간직하고 싶은 책유대인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까?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과 딜레마에 유대인이 답하다! 분노가 끓어오를 때, 누군가를 속이고 싶을 때, 자녀가 속을 썩일 때, 탐욕이 솟구칠 때, 사업이 지지부진할 때, 사는 게 고통스러울 때, 종교가 미덥지 못할 때, 고부간의 갈등이 하늘을 찌를 때 유대인들은 어떤 철학과 믿음에 따라 그..

카테고리 없음 2024.01.29

일렉기타 쌩입문

중2 작은애가 기타를 배우기로 마음 먹고, 학교 락밴드부에 들면서 일렉기타를 치게 되었습니다. 학기초에 입문을 해서 지금은 아주 잘 치고 있는데,리뷰는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요. 기타를 처음 접하고, 일렉기타를 치게 되었을 때 완정 쌩초보이기에 선택한 책이겠지요. 앞표지, 쌩초보도 한 시간만에 칠 수 있다 라는 글귀에 두 눈이 띄용했네요. 뭐든 배우는게 빠르게 받아 들이는 것도 빠른 둘째는 엄마인 저와는 많이 달라(저는 좀 드디고 느리거든요.대기만성형) 둘째는 뭐든 빠르게 잘 배우니 기특하기까지했습니다. 학교에서 락밴드부라는 것도 자부심이 컸지만 기타를 처음 접하고 일렉기타를 선택하고 이 책과 함께 정말이지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고 동영상 cd도 보면서 정말 열심히 하더니 1년전, 중학교 입학할때부터 락밴..

카테고리 없음 2024.01.28

Why? 와이 핵과 에너지

핵에 대한 이해를 좀 넓힐 수 있을까 해서 집어든 책인데 이건 진짜 완전히 초등학생용. 기본적인 내용인데다 핵발전이 안전하다는 설명. 동일본 대지진 전까지는 거의 모든 이들의 생각도 그랬겠지. 그러나 이젠 아니다. 핵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 대안을 찾아야 할 때. 태양광 발전, 레이저 발전, 우주 발전 등등도 소개하고 있다.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면 진정 깨끗하고 무해한 에너지를 얻는 것이 가능할까? 인류 문명은 석탄, 석유,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의 개발과 이용을 통해서 발달되어 왔다. 에너지는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우리가 듣고 보고 뛰다니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에너지 덕분이다. 우리가 타는 자동차와 이용하는 많은 기계들은 모두 에너지로 움직인다.이 책은 에너지가 우리 생활에 ..

카테고리 없음 2024.01.28

[대여] [세트]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50 (전50권)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50권 세트.학창시절에 필수교양으로 읽어야 했던 단편들과 문제를 풀기 위해서 요약된 내용으로만 기억하던 소설들도 있고 열댓편이 모여 있어도 반가울 텐데 오십편이나있으니 골라보는 재미가 있습니다.목록을 살펴보면 대표적인 유명한 몇몇을 제외하고는 제목 자체가 생소한 소설도 있어서한권 한권 다운받아서 읽는게 기대되기도 하네요.종이책은 아니지만 이북이라는 새로운 형식과 좋은 기회로 잘 읽었습니다.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50권 세트! 이 세트는 수학능력 시험과 논술고사에 대비하는 중고생은 물론 성인들도 꼭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한국의 대표 소설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카테고리 없음 2024.01.28

저녁 6시

부드러운 삶에 이르는 먼 길 이재무는 시집 『저녁 6시』(창비, 2008)에서 부드러운 삶에 대해 말하고 있다. 부드러운 삶은 “일직선의 각진 표정을”(「국수」)을 푸는 삶이다. 1980년대에 문단 생활을 시작한 그에게 세상은 각진 세상이었고, 각진 세상에 대항하는 방식으로 그는 ‘날카로운 각’의 삶을 선택했다. 가슴 속에서 들끓는 더운 피가 시키는 대로 그는 끊임없이 달리고 달렸다. “한점 비명, 회한도 없이 장렬하게 전사할 거야”(「푸른 늑대를 찾아서」)라는 시적 다짐에 드러나는 대로, 그는 비장한 마음으로 날카롭게 각진 세상에 변화를 주려 했다. 1980년대를 올곧게 살아온 시인들이라면 외면할 수 없는 변혁의 꿈은 푸른 늑대의 날카로운 울음소리가 되어 타락한 세상을 비판하는 무기로 작용했던 셈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28

괴물의 심연

뇌과학자인 저자는 자신의 뇌속에서 사이코패스를 발견하였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사이코패스는 어떤 요인을 가지고 있기에 그런가? 사이코패시 특성은 네 가지 범주 또는 ‘요인’으로 분류할 수 있다. 대인관계 요인에는 피상성, 과대망상증, 사기성의 특성이 포함된다. 정서 요인에는 가책의 부재, 공감의 부재, 행동에 대한 무책임이 포함된다. 행동 요인에는 충동성, 목표의 부재, 낮은 신뢰도가 포함된다. 반사회 요인에는 성급함, 청소년 비행 전력, 전과가 포함된다. 반사회성 성격장애는 사이코패시와 관계는 있지만 사이코패시보다 훨씬 흔하고 바탕이 인격 문제보다는 밖으로 드러나는 파괴적 행동을 재는 척도다. 사이코패시 점수는 실제로 범죄의 상습성, 고의성을 더 잘 예측한다. -p22 이 네 가지 요인 중에서 저자는 세..

카테고리 없음 2024.01.27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엄청난 심플하게 살기의 바람이 불 때도 별 관심이 없었다.잘 지내오다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다가별안간에 아 나는 잘 산게 아니라 버틴거였구나깨닫는 시점부터는 사는게 지겹고 괴롭고 다 틀려먹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그 생각을 기점으로, 직장을 정리했고 쉬는 시간을 갖게 됐다.쉬는 시간에 가장 먼저 한 것은 청소, 정리였다.생활에 지쳐서 널부러 뜨려놓은 것들.직장에 다니느라 주말동안 늘 쫓겨서, 밀려서 해야 했던 일들의뒷처리를, 멈추고서야 시작했다.버릴 것은 버리고, 남겨둘 것은 남겨두면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에대해 알게 됐고, 그게 바로 단순하게 살기, 심플하게 살기라는 걸 알았다.정리방법이 아니라 삶의 방법으로서 단순하게 살기를 알 수 있는 책이다.소중한 것을 위해 줄이는 사람, 미니멀리스트 애플에..

카테고리 없음 2024.01.27

뿌쌍의 모로코 이야기

그러고 보면 모로코와 관계된 책은 잊혀지지 않을 만큼 읽은 것 같기도 하다. 별로 낯설다는 생각이 안 들었고, 페스는 인상적인 도시로 남아 있는 편이니까. 다만 다른 정보와 마찬가지로 글로만 읽다 보니, 생생한 느낌이 잡히지 않는다는 한계, 지구상에 안 가본 무수한 나라들처럼 그런 곳이려니 했을 뿐이었다. 카사블랑카에 잠시 들를 예정이다. 그래서 카사블랑카가 어떤 곳인가에 대한쬐끔의 예습을 기대하면서 이 책을 읽었는데, 술술 잘 읽혔다. 모로코와 모로코인에 대한 작가의 호감이 여실히 드러난다. 좋아하는 것을 말해주는 책을 읽는 일은 푸근하다. 마음에 날이 서지 않는 까닭이다. 나까지 좋아하면 같은 취향을 만난 것에더 좋은 일이 될 테고, 내가 좋아하는 대상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의 호감이 어떻게 펼쳐지고..

카테고리 없음 2024.01.27

데카 사운드: 전설의 레코딩 50CD + 하일라이트 5CD (The Decca Sound)

1. 데카 사운드, 전설의 실체를 확인하다. 애타게 기다리던 전설의 실체를 확인하였습니다. 데카 사운드 박스세트를 받아들고 더불어 그토록 읽고 싶었던 이라는 책을 받아 보았읍니다. 기대한 것 이상의 내용입니다. 솔씨의 오디오관이 한 갑자는 올라 선 듯합니다. 녹음을 이해하면, 오디오 재생음의 퀄리티에 대한 이해폭도 넓어지는군요! 이미, 1950년대 데카의 엔지니어들은 재생음의 퀄리티를 염두에 두고 스테레오 녹음 기술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모자를 벗어들게 만듭니다....영감에 가득찬 당대 예술가적인 엔지니어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데카 사운드를 제대로 재생하기 위한 오디오 시스템을 소개한 대목도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팁을 하나 드리면, 시중에 판매하지는 않지만 출판사에 연락을 하면 이라는 책만 우송 가능하..

카테고리 없음 2024.01.27

기어와라 냐루코양 12권 (완결)

좀 더 권수가 나올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번 권이 완결권이었다.. 그렇다고 급전개는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여하튼 이번 권은 마히로가 냐루코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그 이후에 벌어지는 일련의 이야기들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남았다. (처음으로 마히로가 남자로 보였던 것은 덤!) 그리고 이번 권 역시 다른 작품을 패러디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여하튼 종이책으로는 미처 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전자책으로 한번에 몰아서 읽을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다.다른 완결 작품도 이렇게 나와주면 정말 좋겠다..냐루코 일행이 마히로 곁으로 온 지 벌써 곧 한 달. 농밀한 하루하루에 체감상으로는 4년 정도 지난 듯한 기분이 들었다.분주한 나날이 완전히 당연한 일상이 되었고, 결국 이 이상한 관계도 계속 ..

카테고리 없음 202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