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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티커 가방 반창고책 3 자동차

아이가 캐릭터 반창고를 좋아해서 디즈니 캐릭터의 반창고나 뽀로로 그림의 반창고를 보면 스티커처럼 가지고 놀고 싶어했는데 반창고 모양의 스티커가 있는 반창고 스티커북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주문했다. 다른 가방형 스티커 북과 비슷한 크기로 책 속의 스티커가 반창고 모양이라 아이가 재미있어 하고 스티커도 도톰해서 아이의 작은 손으로도 잘 떼서 붙이며 놀 수 있다.아이의 얼굴과 손에 마음껏 붙여도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반창고 스티커!아이 손에 쏙~ 엄마 손에 쏘옥~ 맞춤형 가방 손잡이!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반창고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게 구성된 가방 스티커북입니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아이가 몸 곳곳에 붙여도 안심할 수 있어요. 가방의 손잡이는 아이의 손에도, 엄마의 손에도 꼭 맞게 제작되었어요. 가방..

카테고리 없음 2023.11.14

ENJOY 남미

남미여행때 참조용으로 좋은책이예요, 실제 이 책만 가지고 남미를 돌아다니기엔 무리가있습니다. 예로, 택시 및 버스 승강장 위치, 번호, 시간 등, 실제 여행을 위한 상세한 팁이 적습니다. 남미에 무엇이 있는지 보기엔 좋지만, 어떻게 갈것인지에 대한 상세 정보는 부족합니다. 남미 재방문한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초행인 사람에게는 책외에 추가적으로 더 알아보셔야 할겁니다 첨부된 지도는 유용할것 같습니다. 정열의 땅 남미!불가사의한 유적과 소금사막, 그리고 열정의 탱고가 있는 그 곳, 남미! ENJOY 세계여행 시리즈 그 21번째 주인공은 바로 신비로운 땅과 뜨거운 사람들의 남미다. 두 저자가 열심히 발품팔며 빨아들인 여행 정보가 한 가득 들어있다. 책은 추천코스, 지역여행, 테마 여행, 그리고 여행 정보까지 ..

카테고리 없음 2023.11.11

시작, 그림책

막연하게 그림책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지인분이 을 빌려주셨다. 집에 가서 읽어보니 왜 이제야 이 책을 만났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단숨에 읽었다. 책을 다 읽고 소장하고픈 마음에 바로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했다. 편집자로서 수많은 그림책을 만나온 저자 도이 아카후미의 내공이 드러나는 책이다. 평소 일상에서 접할 수 없는 그림책 만들기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책을 구성하는 요소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림책 만들기의 과정까지 세세하게 설명한다.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는 작가의 인터뷰를 보며 많은 도움을 얻었고, 역자 김민지 씨가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까지 수록되어있어 좋았다. 군데군데 포스트잇을 붙이며 도움이 되는 구절들을 모았다. 도움이 필요할 때 꺼내볼 수 있는 좋은 책..

카테고리 없음 2023.11.07

Kosney (코즈니) At Home Vol.2

음반을 산지는 좀 됬는데 모처럼 만에 일청해 보았다. 역시 흥겹고 부담스럽지 않은 시부야계열 음악이라는 생각이 든다. 라운지나 하우스 계열도 있고 딱히 뭐라고 단정짓기 어려운 음악들도 있는데 시부야계열의 일본음악을 중심으로 해서 그와 유사한 한국이나 외국 뮤지션들의 음악을 듣기 좋게 컴필레이션 해놓았는데 역시나 초반부에 귀여운 음악으로서 1-4 번 트랙 에서 확실히 시선을 끌어주면서 중간부분에서 약간 지루해 질 즈음에 cf 에서 쓰여서 인기를 얻었던 핫앤콜드가 나오더니 허밍어번스테레오와 도리스 정도로 종반부를 확실하게 마무리 하는 멋진 편집이 좋다. 그냥 즐겁게 들을수 있는 좋은 음반인것 같다. 찾아듣지 않으면 잘 모를것 같은 이런 가수들의 숨어있는 명곡을 찾아내는 사람의 편집자의 능력도 부럽고. 코지마..

카테고리 없음 2023.11.04

손글씨 교정 노트 바르다 : 핸디 스프링북

글씨체를 바꾸고는 싶고,방법은 모르겠고 해서 구매한 책입니다. 인스타나 페북 등 SNS로 손글씨 피드를 보게되면눈은 호강하는데, 한편으로는 내 글씨체에 대한 고민이 들어 괜히 주눅들기도 합니다 ㅎㅎ 이번에 여러 손글씨 연습하는 책들을 구매했는데, 꾸준히 천천히 진도에 맞추 ㅓ따라 가면서제 글씨체도 좀더 단정하고 바르게 될 수 있도록 바라며 써보겠습니당가방 안에 쏙~ 주머니 속에 쏙~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연습할 수 있는 ‘악필 교정 노트’도무지 고쳐지지 않고, 좀처럼 나아지지도 않는 오래된 나의 악필……. 바쁜 일상을 살아내느라 따로 글씨 교정할 시간을 내기가 힘든가? 책상에 자리 잡고 앉아 손글씨 교정책을 펼쳐 놓고 연습할 상황이 되지 않아서 그냥 포기해 버렸나? 이제는 따로 시간을 내거나 일부러 자리..

카테고리 없음 2023.10.29

여행작가들은 여행 가서 뭘 먹을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어딘가로 떠났을 때, 그곳의 어떤 풍경이 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지만, 그곳의 맛이 나를 사로잡을 수도 있다. 지친 나를 위로해주고, 여행의 추억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그래서 궁금했다. 여행이 일상일 여행작가들은 여행가서 무엇을 먹을까? 난 여행가서도 그곳의 맛집을 찾아가기 보단, 그냥 끼니를 떼운 기억이 더 많다. 배고프니까, 저렴하게 끼니 채울 수 있는 곳으로 가서 먹은 일이 더 많았다. 그리고 어릴때부터 식당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아빠의 영향으로 어딘가로 여행을 가더라도 음식을 집에서 바리바리 가지고 간 경우가 더 많았다. 그런데 내일로 기차여행을 친구와 떠났을 때, 강원도 어딘가에서 먹었던 그 맛을 잊기 어려웠다. 평소 눈길도 가지 않던 음식이었는데,..

카테고리 없음 2023.10.19

마사코의 질문

아동문학상 수상작, 교과서 수록, 이달의 도서 선정, 추천도서 등등 이 책에 대한 수식어가 많은데 그 만큼 이 책은 여러 면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런 화려한 이력이나 수식어 때문에 이 책을 고른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만큼 이 책이 좋은 책이라는 걸 보여주는 거 같았고 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이 겪은 고난과 고통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들려준다.아이가 쉽게 이해하는 건 아니지만 한 번 정도는 아이와 같이 생각해볼만한 시대의 이야기였다. 마사코의 질문 에는 일본인 소녀의 입으로 일본의 죄를 묻는 내용의 표제작을 비롯하여 ‘생체 실험’, ‘관동대지진’, ‘정신대 문제’ 등과 같이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이 겪었던 온갖 수난들을 생생하고 절실하게 그려 낸 9편의 작품들이 실려 ..

카테고리 없음 2023.10.15

젊은 기획자에게 묻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오락가락하는 고등학생 아이를 가르치고 있다. 지인의 딸인데 하루는 광고를 하고 싶고, 하루는 홍보를 하고 싶고, 또 하루는 기획을 하고 싶단다. 어떤 날은 체대를 가고 싶다고 하고, 어떤 날은 경호를 하고 싶다고 한다. 하루에도 열두 번 이랬다, 저랬다 하는 아이지만 요즈음 조금씩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어떤 것이 될지는 모르지만 기획과 관련된 일을 하면 어떨까 하는 윤곽. 그래서 찾아보게 된 책 이 있다. 바로 남해의 봄날에서 펴낸 ‘젊은 기획자에게 묻다’ 출판사 이름이 인상적이라 책 내용이 궁금했는데 이 책은 지인의 딸에게 권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기획이 필요하다 말하는 이 책에선 모두 7명의 기획자를 소개한다. 어린이 미술 전시 ..

카테고리 없음 2023.10.10

사람은 왜 꾸미는 걸까?

사람은 왜 꾸미는 걸까(정해영 글, 그림, 논장 펴냄) 는 방학 숙제를 하지 못한 솔기가 삼촌과 함께 탐방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전시회에 가서 화장의 역사와 그에 대한 자세한 지식을 배우고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미뤄둔 방학 숙제를 하기 위해 전시회장으로 가는 솔기가 또래 아이들과 다를 것이 없어 친숙함이 느껴진다. 게다가 남자도 화장하는 시대에, 화장에 관심이 많은 삼촌과 함께여서 전시회장에 가는 길이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 전시회장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는 화장하느라 바쁜 사람들이 제법 눈에 보인다. 화장과 관련된 전시회이기 때문에 전시회장에 가면 화장과 관련한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호기심을 이끄는 도입부가 글의 시작과 자연스레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은 여느 다른 박물관이나 전시회장과 마..

카테고리 없음 2023.10.06

토크 토크 야구 TALK TALK 야구

베이스볼 투나잇 야 진행자였던 고 송지선 아나운서와 김민아 아나운서 공저인 토크토크야구 송지선 아나운서의 스캔들과 갑작스런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았었는데... 사실 난 이 책을 야구계의 야사를 보여줄 거라 기대했었다. 팬들은 모르고 야구 관계자만 알 수 있는 소문의 사실 유무와 주요 경기의 에피소드, 인터뷰에 인색한 각 팀 감독과 코칭 스텝, 용병들과 심판의 애환 등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은 야구계의 야사가 조금은 있지만, 주로 야구의 규칙이나 이론, 용어의 쉬운 설명에 할애되어 있다. 왜 왼손 포수가 없는지, 왼손 투수가 1루 견제에 유리한 이유, 올해 큰 화두인 보크 규정 각 구질의 차이점을 알려준다. 막 야구를 즐기게 된 야구 초보팬들에게 좋은 책이 될 듯하다다만 아쉬운 건 몇몇의 선수 인터뷰만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