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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하던 스바루도 입욕하는 동안은 즉 목욕하는 동안은 몸의 피로가 풀리는듯 합니다.실제로 몸을 청결하게 하는 입욕이라는것에는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기도 하고몸의 피로 해소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조선시대의 선조들은 목욕을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았다고하는데 조선은 유교의 사회 조선 이전의 왕조는 불교를 국가의 종교로 하였는데 고려시대에는우리나라에서도 목욕문화가 발달되어 있었다고 합니다.그에 비하면 조선시대에는 왕의 경우는목욕시간이 일반백성 보다는 훨씬 나은것 이지만 요즘의 목욕과는 다른 의미도 있었습니다.그리고 조선시대에는 온돌문화가 있었기 때문에 나무를 연료로 하여 방을 대워서 조선의국토에서 나무 소비량이 높았던 것도 목욕을 자주할수 없었던 하나의 이유가 되었다고합니다. 이 소설에는 아인 소녀..

우리 딸아이가 아직 세계도 모르고 아는 나라도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다문화수업 시간에접한 손꼽히는 나라밖에 모르지만....이 책을 통해 다양한 나라가 있다는 것을 엄마와 함께 만들고 보면서 또 다른 책을 접하게할수있는 역할을 해주는 책인거같다...딸아이에게 잘못해도 다양하게 접하게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우리 딸아이는 알지.....비오는 오늘,나가놀지 못하니...오늘도 한장 펼쳐봐야겠다.풍부한 색채로 구성된 다양한 창의 활동을 이끌어내는 책,붙이기, 그리기, 표현하기, 그리고 상상해보기! 세계여행을 떠나고 싶다구요? 직접 세계를 만들어 보고 싶다구요? 이 책은 더 넓은 세계를 향한 꿈과 모험심이 강한 유아들을 위한 만들기 책입니다. 여러가지 미술 활동으로 인해 손가락을 움직이고, 또 직접적인 창작의 시간..

비숍 살인 사건은 반 다인의 4번째 추리소설 작품이다. 밴 다인은 1920~30년대 추리소설의 황금기를 장식한 거장이라는 사실에 이 책을 잡았다. 이 책의 인상적인 점은 두뇌싸움과 긴장감 있는 전개가 아닌가 싶다. 범인이 누구일지 상상하게 만드는 재미 역시 이 책은 놓치지 않고 있다. 반다인의 소설에 대해 궁금증이 있는 독자라면 이책을 포함해 그린살인사건, 카나리아 살인사건을 함께 읽기를 추천한다.홈즈와 뤼팽에서 앨러리 퀸과 애거서 크리스티까지, 이제 슬슬 추리물 주변 언저리가 궁금한 추리소설 매니아들에게 권해드리는 동서미스터리북스 . 1978년 한국 최초로 본격 동서추리문고 300여 작품을 기획 간행하였던 동서문화사에서 이번에 새롭게 발간된 동서미스터리북스(DMB)는 셜록 홈즈를 창조한 코난 도일, 애..

여러가지 연산책 비교해보고 최종결정 난 책빨강~빨라지고 강해지는듯 하네요^^스티커붙이는 재미에 일단 흥미끌기성공 이구요~동생이 스티커 붙이려고 몰래 훔쳐가요 ㅋㅋ내용도 지루하지않게 잘 되있는것같애요시간재면서 하는게 특히 좋은것같애요핸드폰 사진찍어 초시계 나오는걸 좋아라하네요아이가 엄청 집중하며풀어요^^일단 한권은 재미있어하며 후딱풀었어요^^연산 학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흥미와 동기 유발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자세를 준비한 다음, 주제에 해당하는 연산이 왜 그렇게 계산되는지 원리를 우선 학습한다. 그 다음 원리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반복 연습을 통하여 연산 과정을 숙달하고, 문제를 푸는 데 연산이 방해되지 않는 수준까지 속도를 끌어올린 뒤 마지막으로 계속된 반복으로 떨어질 수 있는 집중력..

이보다 더 길어졌으면 재미가 좀 떨어졌을 것 같은데 끝낼 때를 알고 적당히 잘 끝낸 것 같습니다. 대중적인 상업성 코드를 깔고 있으면서도 나름의 신선하고 매력적인 요소들도 집어넣어서 꽤 괜찮은 스토리 한 편을 만들어낸 소설입니다. 스릴이 넘치면서, 두뇌싸움도 적당하고, 캐릭터들도 나름 입체적이며, 주인공(여성)의 러브스토리도 즐길 수 있는, 뷔페 같은 소설이에요. 제 취향 때문에(생존물을 매우 좋아합니다+여주 모험 판소 좋아함) 별점을 5개 찍습니다. 편집도 괜찮은 편이에요.★ 전 세계 44개국 번역 출간! 8,000만 부 판매!!★★ 아마존 종합 1, 2, 3위 동시 등극★★★ 3년 연속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빌 게이츠가 꼽은 ‘내 인생 최고의 책’캣니스, 불타는 소녀. 우리들의 모킹제이. 사람..

장군이와 흰둥이. 두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저자의 일기장이다. 말 그대로 고양이를 바라보고 만지고 먹이며 살아가는 나날의 스케치와 생각들.때로 고양이들은 의인화 되기도 하고 작가가 그 마음을 대변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고양이 답다.산책하는 고양이, 영역 다툼을 하는 고양이, 사냥하는 고양이와 그걸 어설프게 흉내내는 고양이, 길고양이와 집고양이에 대한 단상이 이어지고 식물의 씨앗을 수집하며 평온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식물처럼 평화로운 저자도 있다.욕심이 늘 문제다. 더 가지려고 더 욕망하고 더 탐내지만 않는다면 우리의 일상은 어쩌면 나날이 고양이의 하품처럼 평온할 수도 있을텐데. 책을 읽으며 그런 생각을 했다.울먹울먹.. 슬프게 만드는 순간도 찾아온다. 나이가 들어 호르몬의 변화가 있다거나.. 사..

흔히 SF 하면 생각하게 되는 스토리가 있다. 이는 그동안 읽었던 소설이나 봐왔던 영화에 바탕을 두고 생겨난 것일텐데,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개념의 범위를 흔들어놓았던 SF 작품이 단 한권 있었는데, 바로 테드 창의 였다. 그리고 바로 이 책, 가 두번째가 되었다. 특히 이 책은 1973년에쓰여진 이야기인데, 지금으로부터 거의 50여년 전에 외계의 문명에 대해 이렇게나 아름답고 정교한, 그러면서도 절대 상상력을 남발하지 않은 절제미를 갖춘 작품이 탄생했다는 것이 놀라웠다. 시간적 설정은 서기 2130년, 이미 태양계의 대부분의 행성과 위성에는 인간들이 거주하고 있고 세상은 더 이상 지구 안에서 나라로 쪼개지는 것이 아니고 행성 중심으로 돌아간다. 지구 대표, 수성 대표, 달 대표, 화성 대표...이..

2010년부터 국정교과서가 23종의 검정교과서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초등 고학년인 아들..중학교 과정에서 슬그머니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거창한 선행학습은 아니더라도 국어 교과서에 실린 소설, 수필,시,극,고전등을 미리 한번쯤 읽어보는 것이 중학교 국어공부에 큰 자신감을 갖게하고 흥미를 갖게 할 것 같습니다.. 은 23종의 중 1 국어교과서에 나온 소설을 주제별로 나누어 전체이야기 또는 일부분의 이야기를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일부분의 이야기가 소개 된 것은 앞,뒤의 줄거리가 소개되어 있어 내용을 잘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전에 작품 소개,핵심정리,등장인물,작가소개가 되어 있어 소설의 시대나 배경등을 알 수 있고 이 소설을 읽으면서 이 소설의 작가가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나 생각해 봐야..

프롤로그를 보면서 " 참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이어진 방황, 그리고 미국으로 가서 그리운 어머니와 재회하고 죽도록 공부하여 입학한 하버드대학..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면서 인생의 mentor 를 구하고 그들에게서 인생의 핵심 keyword 를 듣고자 편지를 보낸것 등 참으로 보통 사람이 하기에 쉽지 않는 것을 저자는 했다. 그래서 답장온 서신을 정리하여 자신의 느낀점을 첨부하여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크게 경제인,정치인,교육가 및 예술가 로 편지를 분류하였다. 정말 많은 분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한 젊은이에게 이렇게 답장을 보낸온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고 난 생각한다. 그리고 난 저자덕분에 그분들의 삶의 철학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고 생각..

우연히 접하게된책이였다....전집을사야할까 고민하던중 전집사이에 끼여있는걸 본순간 비슷한책을찾아서 산책이였다 7-8개월쯤 읽어주었던것같다....맞벌이 관계로 많이 못읽어주었지만 시간나는대로 읽어주니 좋아하는것같았다...그리고 아이가 서면서부터 책에서 읽어준 내용으로 안녕하세요! 하면 시늉을 내었다....넘넘 신기해서 자꾸시키게 되고 책은 더 열씸히 읽어주었더니 지금 돌지나면서 부터는 인사를 넘넘잘해서 경비아저씨한테까지 칭찬받는 똘이가 되었다 아빠 다녀오셨어요 해도 인사를 넙죽넙죽하는걸보면 보람을 느낀다 아이의 교육이란? 힘이 들어도 읽어주고 또 읽어주고 다른책도 역시마찬가지인것같다 처음엔 다 시큰둥해도 흥미를 일으킬수있도록 하는게 엄마몫인것같다동물 친구들의 여러가지 인사말을 통해 아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