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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y No Pigs Would Die

이 책은순전히 닐 조던의 영화 푸줏간 소년 을 떠오르게 해서 읽게 되었답니다. 무척 파격적인 영화였었는데,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왠지 비슷한 분위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뉴베리 상 을 수상한 작품인 만큼, 제가 본 영화와는 달리 올바른 성장 문학을 보여주네요.^^;; 보통 뉴베리 상 을 수상한 작품들의 영어가 많이 어렵지 않아 자주 선택해서 읽었는데, 이책은익숙하지 않은 영어(사투리 혹은 고어)로 초반에는 익숙해져보려고 노력하느라책 속도가 더디가 읽혀졌습니다. 게다가 책속의 시대적 배경과 주인공이믿는 종교는 우리에게익숙하지 않는 상황이라 읽기가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그나마내용이 좋아서 포기하지 않고 읽었는데, 읽다보면 어느정도 상황을 이해함으로써 초반보다는 책 읽는 속도가 빨라진것..

카테고리 없음 2024.02.12

백인의 눈으로 아프리카를 말하지 말라

오류와 편견 투성이인 책이다.어떻게 이런 책이 에 선정되었을까?꽤 많이 팔린 책인데, 얼마나 많은 청소년 독자들이 이 책을 읽었을지를 생각하면 나는 소름이 끼친다. 저자들이 일부러 책을 못 쓰지는 않는다. 역사 분야의 경우, 모든 분야에 다 정통하기는 어렵다. 저자에 따라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 서술이 있기 마련이다. 최신 이론을 아직 접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오타 수준의 실수는 할 수 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오류가 계속 나온다는 것은 저자의 기본 능력과 공부부족이다. 그리고 역사 서술 과정에 보이는 저자의 세계관의 문제는 역사 사실 기술의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공해처럼 독자를 오염시키기 때문이다.이하, 나는 최대한 분노를 억눌러 가며 이 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겠다. 1 역사적 사실 잘못..

카테고리 없음 2024.02.12

반짝반짝 (외전)

박수정님 반짝반짝과 미로를 재밌게 읽어서 이 외전 역시 좋았어요미로 읽으신 분들은 반짝반짝 읽으시면 연작이라 도움이 되실거 같은데요실은 반짝반짝의 지윤과 미로의 지윤이 캐릭터가 조금 달라서오해아닌 오해가 생길 수도 있을 거 같애요미로에서 지수와 지윤이 헤어진 후에 모습이 반짝반짝 이거든요착해진 지윤을 만날 수 있지요이 모두의 이야기를 다 만날 수 있어서 외전이 좋았어요그리고 지윤 사장 덕에 지유현의 첫날밤이 진짜 첫날밤이 되버린 얘기도 만날 수 있구요그로 인해 지수와 지윤의 첫날밤도 ㅋㅋㅋ**본 도서는 ‘반짝반짝’ 종이책 구매자 한정으로 배포되었던 외전과 내용이 동일합니다.***상큼 발랄한 여대생과 무뚝뚝하면서도 은근 다정한 남자의 두근두근, 유쾌하고 달콤한 첫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반짝반짝’의 ..

카테고리 없음 2024.02.11

켈트의 여명

아일랜드의 시인이자 민족주의자.신비주의의 힘을 빌어 아일랜드인을 하나로 단결시켜 독립을 쟁취하려던 혁명가.나름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거리의 소재가 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된다.시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시는 또한 주문처럼 신비주의를품는 다고도 생각할 수 있으니....누구나 이름을 알만한 시인... 요정을 믿고 켈트의 신비를 믿는 지성인이그 신비한 힘으로 민족의 독립을 되찾으려 했다는 재미있는 요소가 있는 사람이다.책의 내용은 유치하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자못 흥미롭다.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가 직접 체험하거나 채록하여 수집한 기록들을 담은 책 켈트의 여명 . 예이츠의 가장 매혹적이고 신비한 이야기들, 즉 마술사와 요정,유령과 정령,마법의 동물들에 관한 눈부신 이야기..

카테고리 없음 2024.02.11

비폭력대화

추천받아서 보는책.읽어나가기도, 실천하기도 어렵지만.조금씩 믿고 읽어나가면 행복해지는 책입니다.읽어나가기도, 실천하기도 어렵지만.조금씩 믿고 읽어나가면 행복해지는 책입니다.읽어나가기도, 실천하기도 어렵지만.조금씩 믿고 읽어나가면 행복해지는 책입니다.읽어나가기도, 실천하기도 어렵지만.조금씩 믿고 읽어나가면 행복해지는 책입니다.읽어나가기도, 실천하기도 어렵지만.조금씩 믿고 읽어나가면 행복해지는 책입니다.읽어나가기도, 실천하기도 어렵지만.조금씩 믿고 읽어나가면 행복해지는 책입니다.읽어나가기도, 실천하기도 어렵지만.조금씩 믿고 읽어나가면 행복해지는 책입니다.우리 삶에서 폭력을 줄이고우리가 원하는 바를 평화롭게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은?자신의 입으로 내뱉는 말이 폭력적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우리는 본..

카테고리 없음 2024.02.11

불연속 살인사건

사카구치안고,진신작가,번역에유정작가님의불연속살인사건리뷰입니다.이거언제샀는지도몰랐는데도서목록에있어서깜짝놀랬어욬ㅋㅋ맨날사기만하고묵혀두니이런일이발생하네요.좀더천천히생각날때읽을려고했는데거지같은도정제덕분에리뷰쓰려고봤습니다.뭐일본스러운추리소설이였어요.요즘같은시국에일본소설..물론사긴했지만.그냥대충봤어요..아내와 나는 그해 여름을 산간마을에 있는 친구집에서 보내게 된다. 그곳에서 나는 시인, 소설가, 극작가, 불문학자, 배우, 화가 등 20여 명과 같이 지내게 되는데 돌연 인기작가가 살해되면서 7, 8명이 연달아 칼에 찔리거나 교살, 독살, 익사체로 죽어나간다. 이처럼 연속된 살인사건이더라도 범인이 제각각인 아무런 상관없는 불연속 살인사건은 아닐까. 일본 미스터리소설의 고전 명작이며 본격미스터리 대작.

카테고리 없음 2024.02.10

실전 경매 투자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 권리 분석법

시중에 여러 경매 및 권리분석관련 서적이 있지만 "실전경매투자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 권리분석법" 처럼 사례와 풍부한예제 중심으로 쉽고 친절한 해설한 책은 없는것 같네요. 특히 후반부에 "배당표작성연습139제"를 통해 직접 배당표도 작성해보고 해답과 해설을 통해 정답을 맞추어 볼 수 있는 실용적인 책이네요. 경매에 시작 or 관심있거나 경매에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께 아주 최적의 "권리분석Bible"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오랜 기다린 한명의 독자로서... "실전경매투자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 권리분석법"적극 강추 합니다.^^.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짜리 경매물건의 투자를 결정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권리분석의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부동산 경매투자를 시작해..

카테고리 없음 2024.02.10

지구촌 한국인 젊은 그대

티브이, 신문 너나 할 것 없이 현재 상황이 얼마나 좋지 못한지 연신 이야기 해대고 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쉽사리 낙관적 꿈을 꾸긴 어렵다.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그런 꿈을 꾸는 것 조차 사치스럽고 허무맹랑하게 여겨진다. 하지만 아무리 현실이 어려워도 이 시기를 극복하고 계속 살아나가려면 이렇게 음울하고 패배적인 감성에 젖어 있을 수만은 없다. 특히 나처럼 세상을 향해 한 발 내딛는 입장에 선 젊은이라면 더욱 그렇다. 우린 아직까지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회를 접해 본 것도 아니기에 서툴기만 하다. 이런 우리가 기회를 얻기란 대 불황인 요즘엔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기업들이 차근차근 가르쳐서 제 역할을 하는 데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설사 기회를 주고 차근차..

카테고리 없음 2024.02.10

Disney Pixar Inside Out : The Junior Novelization

영어공부 하려고 구매했는데 좋아요. 일단 내용이 신선하고 좋아서 영화로 몇번이고 봐서 그런지 읽을때 영상과 함께 떠오르면서 보게 되더라구요. 가지고 다니기도 쉽게 작으면서도 가벼워요. 종이가 갱지라서 그런가봐요. 다음에도 요렇게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이야기챡 사서 소장하고 싶어요. 모르는 단어는 라벨 붙여서 보긴해야되더라구요. 이야기는 두말하면 잔소리~항상 기쁨이 슬픔이 이렇게 보다가 joy, sadness 이렇게 보니 느낌 다르더라구요. 암튼 넘 맘에 들어요Disney Pixar’s Inside Out takes you to a place that everyone knows but no one has ever seen: inside the human mind! Inside Out: The Juni..

카테고리 없음 2024.02.10

크리스천 이혼을 생각하다

한 때 연애와 결혼에 관한 책들이 봇물 쏟아지듯 출간되던 때가 있었다.그런데 어느 순간엔가, 그런 책들이 사라졌다.실제로 지금 이성교제나, 부부관계에 대한 책을 검색해보면, 대부분 상당히 오래 전에 출간된 책이 대부분이다.그런 점에서 라는 책은 가뭄에 단비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정말 오랜 만에 부부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었으니까.사실 이 책을 구입한 이유는, 오직 하나였다.부부관계에 대해 설명하는 오랜 만의 신간.이 책의 특징을 들자면, 뭔가 구체적이라는 점이다.정말 지나칠 정도로 구체적인데, 특히 부부관계를 설명하는 부분이 그렇다.그런데 이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한다.대부분의 부부들이 부부관계에 대한 신앙적 기준을 가지고 있지 못한데,그 이유는 명확하게 그 부분을 설명하는 책이 없었기..

카테고리 없음 2024.02.09